Covid-19 이후 가장 빠르게 열렸던 베트남 시장

베트남은 코로나 이후 가장 빠르게 여행 시장을 개방했던 국가였습니다. 2022년 기준 약 360만 명 이상의 한국인 방문했다고 하니 그 열기가 대단했죠. 다른 나라들이 관광객에게 개방할지 말지 고민할 때 베트남의 빠른 움직임은 코로나 기간 움추렸던 관광 수요를 일으키며 거대한 해일처럼 업계를 강타했습니다. 주변국(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 주춤했던 사이 수 많은 관광객을 빨아드리고 굶주렸던 여행업계에 광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2024년을 지나며 다른 국가들의 문이 다시 열리고 베트남은 그 열기가 다소 시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뜨거운 여행지 중 하나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자연과 도시의 조화로운 이미지

전통적으로 베트남의 이미지는 하노이의 하롱베이 그리고 호치민을 중심으로 한 여행이었습니다. 그곳은 개인여행, 단체여행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관광지 개발에 대한 노력은 계속되었고 최근 다낭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확장되었으며, 나트랑은 제2의 다낭의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새롭게 개발되는 호치민 서안의 푸꾸옥은 섬이라는 이미지를 무기로 새롭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베트남을 매력있게 만들까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아닐까요?

  • 한국대비 저렴한 물가
  • 가성비 좋은 호텔
  • 친절하고 순수한 국민들의 이미지
  • 자연과 도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

최근 너무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피로를 호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베트남은 매력적인 관광도시이며, 역사와 자연이 잘 어울어진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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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의 새로운 여행지는 과거 하롱베이, 호찌민을 거쳐 다낭, 나트랑, 달랏을 넘고 이제 푸꾸옥과 사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다만 사파의 경우 한 곳은 하노이에서 약 6시간 가량을 차량으로 이동해야하고 푸꾸옥은 섬이기 때문에 이동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달랏, 푸꾸옥에 직항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곳을 가보고 싶으신지요?

2016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베트남을 방문해 가장 흔하고 전통적인 음식이었던 “분짜”를 먹었습니다. 현재도 그 식당의 탁자는 당시 사진과 함께 잘 보존되어 있죠. 음식은 문화의 일부이고 방문지의 음식을 존중하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과 같습니다.

B.J Choi

베트남은 세계에서 미식으로 유명한 나라 중 한 곳입니다. 세계에서도 손으로 꼽힐 정도의 요리를 제공하죠. 한국인이 좋아하는 쌀국수와 더불어 분짜, 월남쌈, 반미, 반쎄오 등 너무 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베트남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아래위로 긴 나라이기에 각 날씨도 다르고 식재료도 달라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하였습니다. 특히 바닷가와 인접한 특성으로 다양한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은 비밀도 아니겠죠.

꼭 즐겨봐야 할 것들

  • 음식(분짜, 반미, 쌀국수, 월남쌈, 반쎄오 등)
  • 트레킹
  • 기차여행

앞으로도 한동안은 베트남 여행의 열기가 쉽게 식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다만 다른 국가들이 관광객을 향해 두 팔을 벌려 환영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할 때 다소 인기가 줄어들 것입니다. 또한 단체 관광객보다는 소규모 개인 손님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의 발달로 국내에서 쉽게 예약이 가능할 것입니다. 개인 예약을 할 때는 항공 및 호텔의 환불 및 취소 규정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베트남을 보며, 곧 예전의 모습을 기억할 수 없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걱정아닌 걱정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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